블로그에 로그인을 하기 위해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첫 화면은 언제나
저마다의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싱그러운 봄소식들과 갖가지 사회 이슈들,
지구 반대편 세상과 사람들.
내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담아내는 까닭은,


자신의 이야기를, 생각과 시선을
진솔하게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타인의 내면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처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늘상 마음만 가득한 나로서는
그들의 부지런함이, 여유가 부럽기만 하다.


물론 내게도 담아내고픈 이야기들이 많다.
넘쳐나는 생각과 내 살아가는 모습들,
마음을 울리는 이미지와 영상들


그래서 가끔은 내 머리와 마음속을
그대로 스캔하여  담아주는 기계가
발명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얼마 전 인간을 위한 블랙박스라는
휴대용 카메라가 개발되었다고 하던데
저런 기계는 언제쯤 발명될 수 있을까?


헤헤 나같은 귀챠니즘 블로거를 위해
꼭 필요한 기계가 아닐까 싶다!
도라에몽~이런 기계 없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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