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서가 엉망진창!!!!!!!제멋대로...

오타루로 향하는 열차안 (오른쪽 좌석에 앉아야 바다를 볼 수가 있다. 돌아올 때는 왼쪽 좌석)



풍경 가게앞을 지나다가- 하나 살까 망설이다 말았는데 아쉽다.

바다가 바로 옆이니 신선함을 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아웅 난 해산물이 너무 좋아!!!!!히힛 :D



자전거 대여점, 학생증이 있으면 할인 가능함! 역에서 운하방향으로 가다가 KFC옆 골목쯤?


이 바다에서 그리 신선한 해산물들이 잡히나보다.


인력거 아저씨 힘들어 보여요..






한낮의 운하 주변 사진들-






오타루에서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야 할 것만 같아. "오겡끼데스까~?"
그래서 썼다. 누구에게..? (받은 사람만 알겠지? ㅎㅎ)


예쁜 우체통

일장기가 좀 거슬리네..

영화 러브레터에서 후지이 이츠키가 근무하는 도서관을 촬영한 곳이란다. 맞나?? 헷갈려~~~
러브레터 촬영지를 돌아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쉽네.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영화인데-


귀여운 곰돌 트럭♡

허름하지만 맛있다는 추천으로 어렵게 물어물어 찾아갔는데 때마침 휴일이었다. ㅠ.ㅠ


그래서 찾아간 곳, 마사즈시
길을 알려주시던 분께서 맛있다고 추천해주신 곳-
스시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거나,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괜찮았다.
정식으로 간단히 한끼를!입맛 없을땐 김밥4줄 뭐 이렇잖아 ㅋㅋ
                                                



삿포로로 돌아가는 기차안에서-


                                                손 흔드는 아이만 있는줄 알았더니, 모으고 있는 아이도 있었네?






몇 장 못 찍었던 운하 야경 사진-
삼각대까지 철저하게 준비해온 그녀의 카메라는 배터리 아웃!크..


영화 "러브레터"의 도시 오타루-
한여름의 오타루도 아기자기 예뻤다.
(하지만 러브레터 관련 사진은 거의 없다는 거- ㅎㅎ)

골목 구석구석까지 둘러보고 싶었지만 반나절의 일정으로는 빠듯했다.
열차시간때문에 운하의 야경을 제대로 못보고 돌아가야 해서 정말 아쉬웠다.
야경과는 인연이 없나봐 ㅠ.ㅠ

사진을 정리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다음번 여행에는 욕심부리지 말고, 한곳을 집중공략하자!
그나저나 사진은 언제쯤 정리가 끝날까~!!!!!ㅠ.ㅠ


+음악은 영화 러브레터의 winter story..
 나 너무 구태의연하다고 뭐라 할거 야?ㅎㅎ


 영화 마지막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었어..
 도서카드를 보면서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하지만 이내 웃는 듯한 후지이 이츠키의 모습은..
 어떤 마음일지..너무나 공감이 되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제목만으로도 너무나도 잘 맞아떨어지는..장면..


 그 시간의 후지이 이츠키들이,
 그 시간의 나의 모습들이..
 너무나도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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