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2. 23:31 원 더 랜 드 -/- 매일 매일
행복한 밤산책
여름으로 향하는
밤공기에는
한 낮의 열기가
희미하게 배어 있다.
가로등 조명 아래
담장 사이로
고개를 삐죽 내민
덩굴장미들이
사랑스러운 이 밤
다정한 이와
도란도란
나누는 대화와
차가운 맥주 한 캔에
행복해진다.
새로 나온
오비 골든라거
괜찮은 것 같ㅋ
큰일났다.....
엉덩이 실종될 기세
뒷태 안습
크헝헝
그리운 당신,
지금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며
행복한 밤을 보내고 계신가요?
밤공기에는
한 낮의 열기가
희미하게 배어 있다.
가로등 조명 아래
담장 사이로
고개를 삐죽 내민
덩굴장미들이
사랑스러운 이 밤
다정한 이와
도란도란
나누는 대화와
차가운 맥주 한 캔에
행복해진다.
새로 나온
오비 골든라거
괜찮은 것 같ㅋ
큰일났다.....
엉덩이 실종될 기세
뒷태 안습
크헝헝
그리운 당신,
지금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며
행복한 밤을 보내고 계신가요?